카테고리: 고양이 뉴스

무서운 18학번 새내기가 들어왔다

무서운 18학번 새내기가 들어왔다 [노트펫 김세형 기자] 3월 개강 이후 대학교 동아리마다 신입부원 확보에 열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때 제발로 찾아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죠. 하지만 종종 부담(?)이 되는 새내기도 있기 마련인데요. 이 녀석도 약간은 부담이 될 수도 있겠네요. 역시 신입부원 모집이 한창인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고양이 돌봄 동아리 냥침반. 얼마 전 이 녀석이 동아리 회원들의 눈에 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 눈에 봐도 한 인상하는 이 녀석. 마치 화난 듯한 눈썹에 큰 덩치를 갖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답니다. 작년까지는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옛학관 공사가 끝남과 동시에 사회과학대 건물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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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자국이 총총총..’ 차에 봄이 내린 날

‘고양이 발자국이 총총총..’ 차에 봄이 내린 날 [노트펫 김승연 기자] 막 세차를 끝낸 차에 누군가 흙 묻은 발자국을 잔뜩 남겨놓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서울 방배동에 살고 있는 료(Ryo) 씨는 며칠 전 외출을 하려 주차해 놓은 차에 갔다가 웃지 못할 광경을 마주하게 됐다. 자신의 차 보닛에 선명하게 찍힌 길고양이 발자국. 봄이 내린(?) Ryo 씨의 차 하필 그날 차의 유리막 코팅과 광택 작업을 했던 터라 료 씨는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가까이서 살펴보니 앞뒤 양옆, 유리며 문을 가리지 않고 온통 발자국으로 도배가 된 상황. 이쯤 되면 화부터 날 상황이지만 화는커녕 료 씨는 차에 ‘봄이 내린’ 횡제를 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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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창살 3개가 몸을 관통한 고양이..`기적의 생존`

쇠창살 3개가 몸을 관통한 고양이..기적의 생존 ※ 주의 : 이미지가 끔찍할 수 있습니다. [미러 캡처 화면] [노트펫 김국헌 기자] 영국에서 주인 있는 고양이가 울타리 쇠창살 3개에 몸을 관통 당하는 부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했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도 런던 서북부 크리클우드에서 행인이 지난 9일 새벽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담갈색 고양이가 한 주택 울타리의 쇠기둥 3개에 몸을 관통 당해, 옴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쇠울타리 높이는 8피트(2.4m)로 상당히 높았다. 그 행인은 곧바로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 신고했고, RSPCA는 이날 오전 3시50분경 현장에 출동했다.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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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고양이와 말이 안 통하는 고양이

말 안 듣는 고양이와 말이 안 통하는 고양이 문득 등줄기가 서늘해진 것을 느낀 나는 휙 고개를 돌려 부엌을 쳐다보았다. 가스레인지 대신 쓰고 있는 전기렌지 위에 커다랗고 노란 털 뭉치가 덜렁 올라가 있는 것이 보였다. 1초 정도 내 눈을 의심하다가 벌떡 일어나 전자렌지 앞으로 달려갔다. 화구에 열기를 올리기 위해서는 손가락으로 락을 두 번이나 풀어야 하는, 애도 없는 우리 집에서는 번거롭기 그지없던 기능이 쓸모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 커다랗고 노란 고양이는 험상궂은 표정을 지으며 전자렌지 앞으로 달려온 나를 눈 하나 깜빡 않고 빤히 올려다보았다. ‘쓰읍!’ 소리를 내어도 태연하게 고개를 돌릴 뿐이다.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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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복슬한 금요일의 행복

복슬복슬한 금요일의 행복 얼마 전 미국인 부부의 저녁 초대를 받아 즐거운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그 부부는 우리 가족을 위해 저녁식사는 물론 미국 특유의 맛있는 디저트와 동유럽의 과자까지 준비해 주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미국 가정에서 미국 가정식 저녁 식사를 즐긴 뜻 깊은 자리였다. 그런데 그날 저녁의 주인공은 식사를 준비한 미국인이나 손님으로 초청된 한국인들이 아니었다. 그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었다. 고양이들의 장난과 애교에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은 모두 넋을 놓고 말았다. 고양이는 개와 달리 낯선 이에게 다가오는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처음 30여 분 동안은 손님 근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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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집사 문화’…디저트도 삼켜버린 ‘고양이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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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고양이 신드롬’이라고 불릴만하다. 최근 국내 반려동물 문화/산업의 성장과 함께 고양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고양이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가하면, 나아가 고양이 전문 서점까지 등장했다. 고양이를 소재로 한 연극‧영화 등 문화예술 분야 또한 고양이 신드롬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는 분위기다.

이는 최근들어 ‘집사 문화’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온라인을 강타한 ‘랜선 집사’ 열풍이 그 예다. 랜선 집사는 인터넷 망을 의미하는 ‘랜(LAN)선’과 집사가 결합 된 신조어로 온라인상에서 고양이 사진, 영상 등을 보며 즐거워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랜선 뒤에 ‘삼촌’, ‘이모’ 등을 붙여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가족과 같은 끈끈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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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집사들의 활동은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이다. 카카오톡 메신저의 오픈 채팅에서 시작된 ‘고독한 ○○○’ 시리즈는 한가지 독특한 규칙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텍스트가 아닌 사진만을 이용해 대화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텍스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채팅방 관리자에 의해 가차없이 강퇴(강제퇴장)를 당하기 일수다.
재미있는 사실은 ‘고독한 시리즈’ 채팅방의 탄생이 바로 ‘고독한 고양이’에서 시작됐다는 점이다.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고양이 사진을 공유하는 소소한 취지로 탄생했으나, 고양이 집사 특유의 감성을 담은 ‘랜선 집사의 장’으로써 의미를 더한다. 사진 하나에도 울고 웃는 고양이 집사 특유의 감성과 시선이 ‘랜선’ 안에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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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문화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11일 양일간 양재aT센터에서 진행된 ‘2018 서울디저트페어’에서는 특별한 현수막이 걸렸다. ‘행복은 고양이와 고칼로리’라는 쓰여진 이 문구는 ‘집사 문화’ 트렌드에 맞춰 고안됐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는 ‘고양이 디저트페어’ 존(zone)을 마련해 반려동물 수제간식부터 아기자기한 고양이 소품들이 대거 등장시켰다. 고양이의 매력을 디저트페어에 스며들게끔 함으로써 이를 놓칠리 없는 고양이 집사들의 방문을 유도한 것이다.
이 외에도 신세계는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의 홍보모델로 고양이를 내세웠으며, 롯데렌탈은 어플리캐이션 서비스의 이름을 고양이에서 착안한 ‘묘미’로 정하는 등 고양이에 대한 이미지를 앞세운 마케팅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상황이다. 고양이가 ‘집사 문화’에 빠져있는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핵심 소재로 자리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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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집사 문화’ 열풍은 고양이의 다양한 이미지에서 비롯됐다는게 일반적인 견해다. 얌전히 식빵을 굽다가도 ‘우다다’를 시전하는 모습이나, 잘못된 점프로 바닥에 머리를 찧는 등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이며, 주변 물건들에 ‘꾹꾹이’를 하다가도 갑자기 갸르릉 거리는 모습들은 때로는 ‘빙구미’를, 때로는 도도한 매력을 뽐낸다. 예측 불가능성한 고양이의 행동들이 보는이에게는 치명적 매력으로 다가오고, 이를 함께 나누고자하는 집사들은 늘어나고 있다. 획일화 되지 않은 고양이의 다양한 이미지가 때와 장소,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집사들의 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집사 문화’ 열풍은 꽤나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반려견에서 반려묘로 기울어지는 점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일본은 이미 지난해 반려묘의 수가 반려견의 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또한 2010년부터 반려동물을 키운 이들 중 고양이를 양육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반려견 비율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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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관련업계 또한 국내 ‘고양이 신드롬’ 열풍에 탑승할만한 다양한 컨텐츠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집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까지 가세하고 있는 지금, 고양이 특유의 감성적인 부분과 공감을 어루만질 수 있는 문화/창작 컨텐츠의 개발이야말로 집사들의 발걸음을 재촉할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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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고 싶은 아이들, 고양이 톰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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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한 학교에 일명 치즈냥(온 몸이 노란 고양이를 일컫는 표현. 진저 고양이로도 불린다.) 한 마리가 나타났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톰비(Tombi). 톰비는 처음에 교실 밖에서 지냈지만 어느 날 3학년 교실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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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교실에 고양이가 있을 경우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줄 알았으나 오히려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는데다 평소 뛰어다니거나 시끄럽게 굴었던 아이들마저 차분한 태도를 보이는 등 오히려 고양이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양이 톰비에게 위기도 있었다. 한 학부모가 교실에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의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교실에 퇴출시킨 것. 그렇게 톰비는 일반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된다. 하지만 밥을 먹지 않는 등 적응을 하지 못했고 이를 전해들은 학급 선생님은 본인의 집으로 톰비를 데려왔으나 역시 매우 우울해 했다. 한편 톰비가 그리웠던 아이들은 그리운 마음을 담아 톰비에게 편지를 써 선생님에게 보냈다. 이 모든 상황이 안타까웠던 선생님은 본인의 sns에 이 이야기를 올렸고 뜻밖에 큰 화제가 되어 뉴스에 까지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뉴스를 접한 학교 측은 톰비가 다시 학교에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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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비는 주중에는 학교에서 지내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선생님 집에서 보낸다. 고양이 톰비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면서 터키의 매 학급마다 고양이를 입양해야 한다는 캠페인까지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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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터키는 국가 차원에서 길고양이와 개들에게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며 귀에 일련의 번호표를 부착해 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Özlem Pınar Ivaş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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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하러 나무 올라갔다가 그만..

고양이 구하러 나무 올라갔다가 그만..소방관들이 나무에서 새끼고양이 벨라와 주인 친구를 구조했다. [노트펫 김국헌 기자] 친구의 새끼고양이를 구하려고 나무에 올라간 여성이 새끼고양이와 같이 구조됐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스키아 콘웰은 영국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셔에 있는 아파트에서 생후 13주 된 새끼고양이 ‘벨라’를 키웠다. 어느 날 벨라가 열린 창문을 통해 밖으로 도망쳤고, 콘웰은 친구 에밀리 위튼과 집 근처에서 벨라를 찾아다녔다. 그리고 뒷마당 나무 위에서 울고 있는 벨라를 발견했다. 나무 높이가 20m에 달해서, 새끼고양이가 나무 위에서 내려오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위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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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건강 염려증, 가끔은 다행이네

집사의 건강 염려증, 가끔은 다행이네 보호소에서 입양해 우리 집에 온 지 약 열흘 만에, 달이가 자꾸 한쪽 눈만 감고 좀처럼 제대로 뜨지를 못했다. 바로 며칠 전에 다른 일로 병원에 갔을 때 “달이가 눈에 자꾸 눈곱이 끼는데 한번 봐주세요” 해서 선생님이 눈을 봐주었고, 별 문제 없으니 눈곱만 잘 떼주라고 해서 눈곱은 일시적인 것이려니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따라 눈을 아예 못 뜨고 그쪽에서만 자꾸 눈물이 흐르는 게 보이는 것이었다. 혹시 결막염인가? 합사가 아직 안 되어 고양이들을 격리하느라 방 안에 화장실 하나를 넣어 놓았는데, 그 때문에 모래 먼지라도 있었나? 하지만 오래 쓰는 동안 여태 아무 문제없었던 모래인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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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비 내리는 겨울, 길고양이는 얼마나 추웠을까?

얼음비 내리는 겨울, 길고양이는 얼마나 추웠을까? 올해 미국의 겨울은 혹독하게 춥다. 2월 하순이 되었지만 여전히 한겨울 날씨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제일 걱정스러운 것이 도로 상황이다. 한국은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고,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굳이 자가용이 없어도 생활이 가능하다. 본인이 약간의 불편만 감수하면 충분히 차 없는 불편을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은 다르다.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필자가 사는 곳도 마찬가지다. 이곳은 차가 없으면 생활하기 어렵다. 미국 중부는 겨울이 되면 눈이 제법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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