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문화와 산업의 성장 바로미터는 펫박람회가 아닐수 없다. 매년 펫 박람회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등을 진행하는 반려동물관련 기업들은 그 많은 이벤트를 “부스”라는 한정된 공간에 담아내야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사료회사는 사료회사로써, 간식회사는 간식회사로써, 동물단체는 동물단체로써 각자 역할의 최적화된 부스 운영을 진행하기위해 행사 며칠전부터 회사 앞마당에 부스를 셋팅해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의류회사도 있다고 한다.
펫박람회의 주관사는 일부 언론매체에 박람회 광고와 홍보를 목적으로 부스를 무료로 지원하는게 일반적인 관례이다. 박람회 주관사 입장에서는 행사 전 광고와 홍보로, 매체사 입장에서는 부스 지원에 따른 원활한 취재활동과 매체홍보의 목적으로 상호 보완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펫박람회에서의 매체사들 부스운영은 다소 안타까운면이 있다. 매체사로써의 역할보다는 무료로 지원받은 부스안에서 다양한 명분을 만들어 광고수익의 한계를 보전하려는 게 현재 국내 펫관련 매체사의 자화상이 아닌가 싶다. 다른 애견문화 선진국이나 가까운 일본, 심지어 중국조차도 펫박람회의 매체부스는 최소한 매체를 위한 운영이 전제가 되야하는데 제품판매에 열을 올리는 해당 매체 기자들도 분명 맘이 편하지는 않았을것이라고 생각된다.

박람회 주관사들도 펫언론사에 대한 시선이 곱지는 않은 눈치이다. “기사”를 무기로 주관사에게 무료부스를 당연히 요청하는 곳까지 생기면서 마치 박람회 담당자입장에서는 “돈도 내지 않으면서 당당하다”의 느낌을 일부 애견매체쪽에서 느낀다고 한다. 또한 무료로 지원한 부스를 언론사가 다른 기업에게 재임대를 하면서 애매모호한 부스 운영을 하는것도 문제라고 한다.

반려동물 문화,산업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언론매체는 소식과 정보, 보도의 역할로 문화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매체 27여곳중 최소한의 조직을

from 펫 박람회에서의 펫 언론 매체들의 씁슬한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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