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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수원시에서 불법으로 운영 중인 개 도축장이 수원시민과 지역 동물보호단체 수애모에 의해 철거되었다. 해당 도축장은 허가받지 않은 건축물로 개를 도축하여 개고기집에 납품을 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민원으로 철거까지 이르게 한 수원애견인들의 모임(수애모) 관계자는 “철거라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여서 기쁘지만 남아놓을 수밖에 없는 개들 때문에 마음 아프다”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주인이 소유하고 있는 개에 대해서는 동물학대가 아니고서는 소유권을 박탈하거나 압류할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번 도축장의 폐쇄까지는 지난 7월 한 시민의 제보로 인해 시작이 되었으며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물보호단체 ‘수애모’가 현장답사와 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도축장이 수원시 소유의 토지에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임대를 하고 있는 것을 밝혔고 곧바로 민원을 제기했다.

수애모는 “해당 토지는 교육 환경법상 ‘상대 보호구역’(유치원으로부터 200m 이내)으로 지정되어 도축시설을 할수 없으며 도축장 시설은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었고 묶여 있는 개들도 비위생적으로 사육되고 있었다. 이번 도축장 철거를 계기로 수원시가 적극적인 동물보호, 동물복지 행정을 통해 생태환경도시, 휴먼시티가 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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